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롯데건설, 캡스톤자산운용 지분투자한다…종합 디벨로퍼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7:17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건설, 캡스톤자산운용 참여 개발사업에 시공자로 참여 가능
국내 우량 프로젝트 함께 발굴 예정…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모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이 부동산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로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한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9일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2021.11.01 sungsoo@newspim.com

캡스톤자산운용은 지난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투자운용 전문그룹이다. 부동산 투자 및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자로 참여 가능하다.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블라인드펀드와 투자목적 프로젝트펀드 조성·운용 등 우량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펀드란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펀드를 설정하고 우량 투자대상을 확보하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투자대상을 미리 정해놓고 투자자금을 모집하는 기존 펀드 방식과 다르다. 

두 회사는 해외에서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 개발로 사업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 확대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구조 다변화와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