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쇼핑‧문화‧휴식 등 복합 비즈니스 공간 구성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상업시설인 '르웨스트 에비뉴 767'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르웨스트 에비뉴 767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유명환 기자 = 2021.09.16 ymh7536@newspim.com |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조성되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는 부지 연면적만 82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약 46만㎡)보다 배(倍) 가까이 넓다. 전시·컨벤션 시설은 물론 주거, 쇼핑, 문화, 휴식 등을 한자리에서 누리는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르웨스트 내 CP2 구역에 들어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마곡 비즈니스 단지를 아우르는 고정수요와 1200여 가구의 마곡 M밸리 거주민, 강서구 주민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롯데, LG, 코오롱 등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하는 마곡 R&D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고, 내년 준공 예정인 LG아트센터, 서울의 관광명소가 된 서울식물원을 찾는 방문객 수요도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의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195에서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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