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1일 대전체육회 강도묵 이사로부터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강도묵 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체육인들의 사기진작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대전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현재 토목과 환경 분야 설계 및 감리 등을 수행하는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기산엔지니어링 대표이며 대전체육회 이사로 대전체육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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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왼쪽 2번째)이 대전체육회 강도묵 이사(왼쪽 3번째)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2021.11.01 memory4444444@newspim.com |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체육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기부금을 기탁한 강도묵 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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