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3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0141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78명, 퇴원 1만2425명, 사망 38명이다.
지역별로는 거제시 22명, 창원시 13명, 사천시 9명, 진주시 3명, 통영시 1명, 김해시 1명, 양산시 1명, 창녕군 1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2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6명, 조사 중 7명, 창원소재 목욕탕Ⅱ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31일 21명, 11월 1일 30명이다.
거제 확진자 22명 중 21명은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병원 환자 16명, 종사자 5명이다. 이로써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47명이다.
1명은 지역내 확진자 접촉자로 지인이다.
창원 확진자 13명 가운데 6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3명은 지인, 2명은 가족, 1명은 동선이다. 3명은 모두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2명과 통영 확진자 1명은 창원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의 지인 1명 및 가족 2명이다. 가족 2명은 격리중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는 51명이다.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이다. 지금까지 창원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26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9명 중 7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4명은 지인, 3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창녕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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