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에서 경운기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청도군에서 포터차량이 전신주에 충돌해 부상을 입는 등 밤새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9분쯤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서 A(45)씨가 후진 중인 경운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20분쯤 청도군 매전면에서 단감을 실은 포터차량이 전신주에 충돌해 운전자 B(64)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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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1.11.0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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