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가을을 맞아 '광명동굴 시민참여 버스킹' 행사를 오는 30일, 다음 달 6일과 13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19 상황 속 위축된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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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버스킹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광명도시공사] 2021.10.29 1141world@newspim.com |
공연에는 △탭댄스팀 라뮤지카 △난타팀 난타&글리 △뮤지컬 듀오 뮤럽 △비보이팀 비비니크 △한국무용단체인 우리춤연구회 등 11팀이 출연해 광명동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된다.
공사 동굴기획팀 관계자는 "시민참여 버스킹 행사가 그동안 연기를 거듭하다 드디어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진행되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지키며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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