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학대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 'The 아름다운 라이딩'을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X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 5일 접수를 시작한지 하룻만에 전국에서 1000명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LX공사 'The 아름다운 라이딩'[사진=LX]2021.10.29 lbs0964@newspim.com |
이번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위치기반의 앱을 활용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LX공사는 참가자 중 주행거리 인증사진을 기부 챌린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마시지기, 이어폰, 져지, 고글, 헬멧, 업사이클링 라이프 박스 등 총 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LX공사는 즐겁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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