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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산업 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10월28일 18:14

최종수정 : 2021년10월28일 18:14

11월 19일(금)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 기업과 채용 정보 지원
80여 기업과 함께 온라인 취업 상담, 새로운 13개 관광직업도 소개
11월 16, 17일 이틀간 현장채용으로 최소 280여 명 채용 예정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1개 관계 기관과 함께 10월 28일(목)부터 11월 19일(금)까지 '리뉴얼(Renewal) 관광산업, 리얼(Real) 일자리 2021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은 공식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계속 진행되고, 오프라인은 에이티(aT)센터에서 11월 16일과 17일 이틀만 열린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 촉진과 일자리 채용을 위한 박람회가 11월 17일까지 열린다. 2021.10.28 digibobos@newspim.com

올해 8회째의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는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마이스(MICE)업 등 국내 주요 관광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한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참여 기업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양방향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최신 관광 흐름에 따라 ▲공정여행 전문가  ▲무장애 관광안내원  ▲관광 빅데이터 분석가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전문가 ▲디지털 총괄 안내(콘시어지) 서비스 기획자 등 새로운 13개 관광 직종을 현재 종사자가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울러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인공지능 모의 면접(10. 28.~11. 19.), 온라인 그룹 면접 연습(11. 1.~3.) 등 다양한 취업 상담 지원을 통해 이력서 접수부터 화상 면접까지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찾고자 하는 인재를 이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에이티(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되는 현장 채용에는 포시즌호텔, 메이필드호텔 등 국내 주요 5성급 호텔 등 15개 관광기업이 참여해, 최소 280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에는 관광 분야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이밖에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미래 관광산업의 모습을 미리 엿보고 인공지능(AR), 가상현실(VR), 호텔 배달 로봇 등 신기술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관광 트렌드관'도 마련했다. 아울러 관광통역 안내 경진대회(11. 16),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11. 17) 등 미래 관광 인재들의 다채로운 경연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의 신규 채용을 한시적('21년 10월~'22년 7월)으로 지원하는 정책사업과 연계해 이번 박람회에서 정보통신기술 인력을 채용한 여행기업에는 1인당 매월 채용지원금 20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10월 28일(목)부터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최근 높은 백신 접종률과 함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에도 다양한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혁신 관광 인재 양성 등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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