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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우 "부동산·주식·코인 강의수요 급증..재테크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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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골목대장·김종율 등 부동산 강의 '인기'
'할로윈 데이' 기념 30%할인 이벤트 행사
[그로우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비대면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강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우코퍼레이션이 최근 한달(9월22일~10월22일) 기준으로 자사에서 운영하는 전체 강의 카테고리별 매출(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부수입, 주식, N잡 등 재테크 관련 카테고리 강의 비중이 절반 이상(52%)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테크 강의 중 부동산 강의에 대한 고객 반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재테크 강의 다음으로는 취업·직무(15%), 취미·교양(14%) 순으로 조사됐다. '재테크 열풍'과 집값 상승 영향으로 전 세대에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알짜배기 정보와 전문 지식을 바로 얻을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로우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수강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퀄리티 높은 강의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주택, 토지, 상가, 꼬마빌딩,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강의를 포함해 인기 강의를 할로윈 기념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인기 강의로 '부동산 칼럼리스트' 아기곰의 '부동산 고수 만들기 기본과정'에서는 부동산 시세 원리, 임대 사업 투자 요령, 내 집 마련 비법, 시장 현황 및 전망, 투자 심리학 등 핵심적인 기초지식을 소개한다. '부동산 고수 만들기 심화과정'에서는 가격 동향, 재개발·재건축 투자, 투자 유망 지역 등을 전수한다.

'부동산 마스터' 골목대장의 '서울 25개구 지역분석' 강의도 인기 강의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지역의 신축, 재개발, 재건축 평가부터 투자 대상지, 최신 물건 현황, 현재·미래 가치까지 경쟁력 높은 강의 내용을 다룬다.

'옥탑방 보보스' 김종율의 '토지투자', '상가투자' 강의와 '부동산 공법' 전문가 고상철 교수의 '토지투자의 스킬'도 만나볼 수 있다. 실전공매 취득사례, 토지시세 파악 꿀팁 등 퀄리티 높은 토지투자 스킬을 공개한다.

최근 여러 가지 부업을 겸하는 직장인 'N잡러' 열풍이 불면서 관련 강의도 주목받고 있다.

IT전문김연지 기자의 '직장인의 슬기로운 유투버 투잡'에서는 기획·촬영, 썸네일부터 동영상 편집, 원고 작성, BGM 등 유튜브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팬치의 '월 매출 3000만원 해외 구매대행 실전 노하우' 강의도 준비돼 있다. 100일 미션과 함께 수익 200만원 달성 시 수강료 100%를 환급 받을 수 있고, 미션 기간 동안 수익금에 따라 최대 500%까지 환급 가능하다.

강의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그로우 공식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 애플 그로우앱에서 로그인 한 후 재테크 탭을 클릭해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구매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의별로 상이하다. '할로윈 데이' 기념 30% 할인 쿠폰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강의를 선택한 후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주문페이지에서 쿠폰코드에 'CANDY' 입력 후 '쿠폰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로우 이혜영 대표는 "최근 부동산, 주식, 코인 관련 투자 정보와 노하우를 비롯해 직장인들을 위한 투잡 강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와 수강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 강의를 할인가에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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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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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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