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19억52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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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해진 신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2021.09.14 kilroy023@newspim.com |
교육부는 밀양 숭진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신축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금 14억7700만원을 배정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9억 9700만원 규모로 1층에 급식소, 2층에 다목적 강당을 설치하며, 특별교부금 외에 도교육청과 밀양시에서 5억2000만원을 지원해 진행될 예정이다.
의령여고 특별교실 증축 사업을 위해 교육부는 4억 7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했다. 총사업비 7억5500만원인 이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외에 2억 8000만원의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예산으로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을 위한 미술창작실 1.5실, 디지털수업실 1.5실, 시청각실 1.5실 등 총 4.5실을 증축하게 된다.
조해진 교육위원장은 "밀양과 의령에서 신청한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모두 반영되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예산의 투자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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