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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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도는 이날 서부청사에서 농업분야 전문가,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내년 3월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에는 ▲교육·지원정책(귀농귀촌 단계별, 분야별 정보) ▲생활정보(지도기반의 농촌시설정보 및 병·의원 정보 등) ▲자가진단(체크리스트 형식의 질문으로 귀농귀촌 준비도, 지역추천 안내) ▲창업정보(농촌 자원 현황, 작목별 소득정보 등) ▲온라인 상담 등 관련된 정보를 담을 계획이다.
이인숙 경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귀농귀촌인에게 통합정보 제공으로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및 작목 선택, 영농기술 향상과 농산물 판로 정보를 제공해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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