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11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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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랑상품권 [사진=진주시] 2021.10.25 news_ok@newspim.com |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으며 진주형배달앱 출시 이후 상품권으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 비대면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상품권은 지류와 모바일 두 가지 형태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10%이다.
지류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협, 원협을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구입가능하며48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만 22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도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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