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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아이폰 교통카드 고민 '스티커카드 미니'로 해결"

기사입력 : 2021년10월25일 09:38

최종수정 : 2021년10월25일 09:38

티머니 스티커카드 미니 베이지·블랙 2종 출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작년에 출시한 '티머니 스티커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티머니 스티커카드 미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티머니 스티커카드'보다 사이즈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티머니 스티커카드 미니'는 밝은 색상의 아이폰에 적합한 베이지'와 어두운 색상의 아이폰에 어울리는 '블랙' 2종으로 심플하다. 세로 길이를 기존보다 1Cm정도 축소해 아이폰에 붙였을 때 잘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또한, 작아진 사이즈로 맥세이프 카드지갑 등 아이폰 악세서리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25 tack@newspim.com

기존 스티커카드처럼 '티머니페이'를 통하면 간편하게 교통카드 충전/ 잔액조회/ 사용내역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티머니페이'를 깔고 간편 충전을 설정하면 앱 실행만으로 '티머니 스티커카드 미니'를 자동 스캔해 충전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티머니 김정열 상무는 "'티머니 스티커카드'는 출시 때마다 큰 인기를 끌며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교통카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왔다"며 "작아진 사이즈와 다양한 혜택, 스마트한 서비스로 아이폰 사용자들의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교통카드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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