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주상품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싱가포르 유명 온라인몰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제주스타상품 9개 기업 중 화장품분야 5개 기업의 상품을 '쇼피 싱가포르'와 '큐텐 싱가포르' 온라인 몰에 입점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류스타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A.C.E'를 활용한 청정 제주를 배경으로 한 퍼포먼스 영상 [사진=제주도청▲] 2021.10.24 tcnews@newspim.com |
또한, 싱가포르 지역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누리소통망)를 활용해 제주상품 홍보 광고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제주상품 인지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이번 행사를 지속적인 제주상품 판매망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 내 제주상품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글로벌 랜선 이용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는 9월부터 동남아권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A.C.E'를 활용해 청정 제주를 배경으로 한 퍼포먼스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제주출신 멤버가 소개하는 제주수출상품 브이로그 등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아이치이(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청정 제주산 원료와 상품을 집중 홍보한 결과, 현재까지 총 2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tc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