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2일 오후 중국 증시에서 육불화인산리튬, 축산업, 석유 관련주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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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리튬 배터리 전해액의 중요한 원재료 중 하나인 육불화인산리튬 관련주 가운데 심천신성(603978)이 6%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고 개은주식(002012), 화방생명건강(002004), 상해알칼리화학(600618) 등 종목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별한 악재 없이 최근 급등 피로감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축산업 섹터의 하락세도 눈에 띈다. 효명주식(300967)이 6% 이상의 낙폭을 보이고 있고 하북복성오풍식품(600965), 개창국제(600097), 만화축업(600097)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천풍증권(天風證券)은 냉동육의 재고 수준이 여전히 높아 단기간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돼지고기 가격이 저점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양돈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낮은 수준으로 중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밖에 잠능에너지(300191), 항태애보(300157), 쫑만석유(603619) 등 석유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