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소재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21일 오후 7시11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집진기 1대와 건물벽면 일부가 소실됐다.
21일 오후 7시11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진기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10.21 nulcheon@newspim.com |
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외국인 근로자 7명과 한국인 직원 3명 등 공장 관계자 10명이 분말소화기로 자체 진화 중 소화기 약제분말을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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