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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민주당 원팀 여전히 난항…이낙연 통합선대위 참여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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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서 지지율 급락하는 등 경선 후유증
"국감 끝날 때까지는 선대위 얘기 안 하기로...계획 없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지지율 급락을 기록하는 등 경선 후유증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예비후보가 향후 구성될 선대위 참가 여부를 아직 정하지 않은 모습이다. 필연캠프 출신 의원들도 국정감사가 끝나서야 참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필연캠프 출신인 한 의원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이 전 후보의 향후 선대위 참가 여부를 두고 "본인이 결정하실 것이다"라며 "따로 들은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캠프 출신 의원들의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국정감사가 끝날 때까지는 선대위 얘기는 안 하기로 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도 나온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린 필연캠프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10.14 leehs@newspim.com

그는 "사실 이 전 대표가 선대위원장이 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여기 캠프 소속이었던 의원들을 어떻게 배치할 건지에 대해 우리는 별로 생각해놓은 것은 없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주로 전면에 나섰던 분들을 주요 요직에 앉히려고 할텐데 과연 그게 자연스럽게 될지 의문이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이낙연) 후보가 먼저 나서지 않는 이상 될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바로 (선대위에) 딱 들어가서 활동하는 것도 국민들의 시각을 고려하면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다"며 "이성적으로 봐도 '민주당은 결국 그렇게 줄을 서는구나'라는 이미지를 주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물리적으로 원팀이 되는 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하더라도 국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함께 역할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핵심 의원도 이 전 후보의 선대위 참가 의사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고 답했다. 

향후 선대위 참가를 두고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며 "국감이 끝나고 나서야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국감이 끝나고 나면 캠프에 소속됐던 의원들이 선대위에 참여할지를 두고 의사를 밝힐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논의된 바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캠프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개호 의원도 이 전 후보의 참가 의사를 두고 "모른다. 어떻게 할 지는 본인만이 알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향후 선대위 참가 의사에 대해서는 "당이 아마 필요에 따라서 (의원들마다) 각자 맡는 역할을 줄 것이다"라며 거기에 소임을 다하면서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2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1% 지지율을 기록하며 창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29.5%를 기록하며 30% 지지율 벽이 무너졌다.

해당 기간은 민주당이 지난 10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한 이후 경선 후유증에 시달리던 시기다.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은 해당 조사에서 63.3%에서 49.4%로 13.9%p 급락했다. 특히 '무당층'이 13.9%로 전주 대비 6.8%p 올랐다. 이는 야당을 선호하진 않지만 민주당에 실망한 부동층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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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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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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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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