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96명·경기 393명·인천 88명…수도권 74.1%
충북 42명·경북 41명·부산 38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3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23명 늘었고 지난주 화요일(1347명) 대비로는 274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0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9일 1953명 발생한 이래 11일째 1000명대를 이어갔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04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4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96명이고 경기 393명, 인천 88명으로 수도권에서 777명(74.1%)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42명, 경북 41명, 부산 38명 등 비교적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1명 ▲아프리카 1명 ▲아메리카 13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4만4518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651명이 추가돼 현재 31만3432명이다. 현재 2만8397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다. 사망자는 2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68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1635명이 추가돼 누적 4047만451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8%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62만8733명이 추가된 3381만841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5.9%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03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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