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대만 폭스콘이 전기차 모델 3종을 선보이자 자회사인 부사강국제홀딩스(2038.HK)와 홍텡정밀(6088.HK)의 주가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애플 아이폰의 최대 위탁생산 업체인 폭스콘이 이날 전기버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급 세단 세 종류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15시 56분(현지시각) 홍콩증시에서 부사강국제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8% 오른 1.260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홍텡정밀의 주가는 4.73% 오른 1.770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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