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림환경보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부문에서 수상했다.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은 오영희 의원이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자치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주도의회] 2021.10.18 tcnews@newspim.com |
오영희 의원은 '제주 섬'이라는 지역 특수성으로 피해 발생 우려에 대한 산불방지 대응체계 등을 구축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의 제정을 통해 세계자연유산지구 제주의 환경보호는 학교에서부터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산림교육에 대한 필요 의식을 제공했다.
오영희 의원은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하여 세계가 인정한 세계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그 안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여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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