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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선주자] 원희룡·윤석열·유승민·홍준표, 부산서 4차 TV토론

기사입력 : 2021년10월18일 06:10

최종수정 : 2021년10월18일 06:10

오후 5시 30분부터 부산MBC 중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후보들은 18일 부산에서 네 번째 TV토론회를 치른다.

원희룡·윤석열·유승민·홍준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부산MBC에서 열리는 부산·울산·경남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네 후보는 광주, 제주 합동토론회를 거쳐 첫 맞수토론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부산 합동토론회에 이어 오는 20일 대구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앞에서 '화천대유 대장동게이트 특검 촉구' 청년 버스킹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오른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10.15 photo@newspim.com

다음은 야권 대선주자들의 18일 일정이다.

<홍준표>
11:00 PK 당원간담회 "당원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국민의힘 부산시당/유튜브TV홍카콜라 생중계)
17:30 부산·울산·경남 합동토론회(부산 MBC)

<원희룡>
10:00 원희룡의 이재명 압송작전 올데이 LIVE(유튜브 채널 원희룡TV,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생방송)
17:30 부산·울산·경남 합동토론회 (부산MBC)

<윤석열>
10:20 통도사 삼보사찰 천리순례 회향식 참석(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15:00 부산 장애인총연합회 방문(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96번길 12-3)
17:30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경선후보자 제4차 토론회(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 8번길 69 부산MBC)

<유승민>
07:40~07:55 KBS 1라디오 생방송<최경영의 최강시사>출연
09:00 양산 통도사 방문
13:30 부산시의회 기자실 방문
14:00 부산시의회 기자회견
17:30 부산·울산·경남 합동토론회(수영구 감포로8번길 69 부산MBC)

<안철수>
09:00 제127차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225호)
14:00 <화천대유 대장동게이트 특검 촉구> 신촌역 청년 버스킹(유플렉스 건물 앞/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3)
20:00 유튜브 안철수TV <안철수 소통 라이브> (25화)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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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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