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오영희 의원 "제주 송악산 해안절벽 붕괴 8년째 안전 방관" 질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 소속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제399회 임시회, 상임위 2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송악산 해안절벽이 붕괴되고 있지만 표지판 하나 없이 노끈으로 묶어 안전 대응하는 시정으로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방관하는 처사를 두고 볼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 소속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사진=제주도의회] 2021.10.15 tcnews@newspim.com

오 의원은 "송악산은 지난 2010년 안전진단용역을 통해 당시 송악산 절벽붕괴를 차단하기 위해 옹벽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2013년 처음 송악산 동북쪽 해안절벽 붕괴되면서 동굴진지 1번과 2번 입구가 훼손된 후 추가로 4차례 무너지면서 진지동굴 15개 가운데 ㄷ형과 직선형 동굴진지 등 6개가 매몰되고 동쪽 2곳은 함몰되면서 입구가 막혔으며, 일부 동굴진지와 상부 산책로, 난간이 무너졌지만 송악산 진입 통제 조치만 취했다"고 지적했다.

또 "2021년 3월 해안절벽이 무너지면서 또다시 동굴진지 한 곳의 입구를 막아버렸다"며 "10월 초에는 해안절벽 진입로 옆 절벽이 무너졌고, 최근 해안절벽 곳곳 크고 작은 붕괴가 이어져 동굴진지 15개중 6개의 입구가 막힌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인데도 서귀포시 측은 송악산 절벽지역 일대가 문화재로 등록되어있어 세계자연유산본부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했으며, 세계자연유산본부는 "아직 문화재지정 전이라 우리 소관이 아니다. 8년째 네 탓을 공방중인데 어느 기관이 관리해야 하느냐"며 따져 물었다.

특히 "법정 문화도시, 관광도시1번지라고 자부하는데 실상은 송악산 해안절벽이 무너져도 관광객 안전에는 무신경한 핑퐁 논리만 펴는 이런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영희 의원이 제시한 문제의 송악산 해안절벽 [사진 : 오영희 의원 제공] 2021.10.15 tcnews@newspim.com

오 의원은 "관광도시 1번지라 자부하면서 이면에는 도민의 안전, 관광객 안전에 방관하는 처사에 표지판 하나 없이 노끈으로 묶는 안전 대응이 최선이었는나"며 "안전에는 차선이란 없다. 관광도시 1번지와 우수 문화도시답게 솔선수범하는 서귀포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을 적극 정비하겠다. 진지동굴 인근은 제주도와 검토 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cnew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