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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본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16:40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16:40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금호타이어는 2021 북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핀스레드(Fin-Sread) 타이어를 콘셉트 디자인으로 출품해 본상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DEA는 IDSA(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198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국제 디자인 행사다. 올해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이력이 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금호타이어] 2021.10.15 peoplekim@newspim.com

금호타이어의 핀스레드 타이어는 ▲디자인 혁신성(제품의 참신성, 문제 해결력) ▲사용자 혜택(제품이 사용자의 삶의 질 향상 여부) ▲비지니스 클라이언트/브랜드에 대한 이점(디자인이 비지니스에 미치는 영향) ▲사회에 주는 혜택(설계 및 제조 과정의 지속가능성) ▲적절한 미학(디자인의 용도·기능 적합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고 있고, 성능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차세대 선행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도 향상된 가치의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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