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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대한테니스협회 초유 압류 사태, 대한체육회가 직접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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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60억 원 채무로 사무처 자산 압류,
이상헌 의원 "대한체육회의 조속한 해결 필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달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채무불이행으로 대한테니스협회 사무실에 대해 압류 조치를 단행하면서 대한테니스협회 초유의 신용불량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산결산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leehs@newspim.com

테니스협회 문제는 지난 2015년 제26대 주원홍 회장이 육사 내 테니스코트를 조성하며 그 건립비인 약 30억 원을 미디어윌로부터 대여했으나, 이후 27대 회장으로 당선된 곽용운 회장은 미디어윌과의 기존 협약서를 무효화하고 직접 육사 코트를 운영하기로 하며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미디어윌은 기존의 협약서를 준수하지 않는 테니스협회를 상대로 30억 원의 대여금 반환소송을 내고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26대 주원홍 전 테니스협회장이 미디어윌에 테니스코트 건립비를 대여하면서 협회 내 정상적인 절차나 문체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으나, 곽용운 전 회장이 협약서를 무시하고 수수방관하며 사태를 여기까지 키웠다고 분석하고 있다.

테니스협회가 미디어윌에 상환해야 할 돈은 8월 말 기준, 58억여원이며 연이율 19.6%로 매월 이자만 4800만원씩 불어나고 있다. 테니스협회는 4년간의 소송 중 작년 12월까지 1, 2심에서 모두 패소해 미디어윌로부터의 차입금 30억 원과 이자 25억 원, 소송비 1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등 한국 체육계 초유의 신용불량 사무실 압류사태까지 겪고 있다.

현재 대한테니스협회의 협회장인 정희균 회장은 도의적인 책임감으로 원만한 해결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부채의 규모가 큰 데다 채권자와의 갈등 봉합이 쉽지 않아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상헌 의원은 "대한테니스협회의 압류 사태로 행정력이 무력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대한민국 체육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한체육회가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서야 할 때다. 모든 피해를 테니스인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으니 필요하다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하여 사건 수습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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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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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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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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