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12일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12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경남도의회] 2021.10.12 news2349@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진기 의원 등 8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계획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2건, 동의안 21건, 건의안 2건 등 총 5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부터 함안과 창녕, 고성, 거창 등 4개 군지역인 2인 선거구에서 1인 선거구로 줄어들 위기에 처했는데, 우리 도 의회에서도 도내 4개 군지역의 도의원인 2인 선거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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