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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학교'로 진화…개관 10년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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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참여 범위·학습 대상 확대 '시너지 효과'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 평생교육기관 1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통합의 원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다.

지난해까지 별도로 운영되던 2개 기관을 통합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입구에 새로운 간판이 부착돼 있다. [사진=수원시] 2021.10.09 jungwoo@newspim.com

장애인과 가족을 포용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17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으며 평생학습을 선도한 수원시 평생교육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내는 중이다.

9일 수원시가 밝힌 글로벌 평생학습관 개관 10년의 의미와 그간의 활동을 알아본다.

◆개관 10주년 맞은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수원시는 지난 2009년 개발지역으로 이전한 뒤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던 옛 연무중학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리모델링하고 이를 2011년 10월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로 개관해 시민에게 되돌려 줬다. 지자체가 폐교를 매입해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 학생들이 사용하던 학교를 시민들이 활용하는 학습공간으로 만들어낸 사례였다.

이후 평생학습관은 도시농부과정, 거북이공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켰다. 누구나 강사가 되고 누구나 학생이 되는 '누구나학교', 장·노년층이 스스로 기획하는 '뭐라도학교' 등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은 물론 평생학습 기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외국어마을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단체 및 방과 후 프로그램과 특강으로 어린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수원시는 두 기관을 개관한 지 9년 만인 지난 2020년 통합을 결정했다. 운영 주체가 분리된 상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협력이 이뤄지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두 기관의 통합은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했다. 보편적인 프로그램과 글로벌 프로그램,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지난 5월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외국인 강사들이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10.09 jungwoo@newspim.com

이후 수원시는 절차에 따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통합 운영을 위탁했다. 외국어마을로 운영되던 건물은 글로벌학습동으로, 평생학습관으로 운영되던 건물은 평생학습동으로 변경 운영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통합기관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이라는 정식 명칭을 만들어 지난 8월 새 간판도 달았다.

◆통합운영으로 대상과 범위가 확장된 수원시 평생교육

개관 10주년이자 통합 운영이 처음 시작된 올해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은 25개 사업으로 10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평생학습을 온라인에서 이어가며 다양한 학습자를 품어내려는 노력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도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누구나학교'의 확장이다. 누구나 강의를 개설할 수 있어 시민주도학습을 이끌었던 누구나학교가 세계로 문호를 넓힌 것이다. 수원시 관내 거주자뿐 아니라 국내외 어디서든 강의를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되면서 외국 거주 한국인들의 생생한 경험이 전달되는 창구 역할을 해내고 있다.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젊은 호랑이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아요'를 주제로 강의를 열고, 아프리카에서 '미소의 나라 미얀마 이야기'를, 프랑스에서 '프랑스인들은 왜 한국어를 배우나' 등이 개설돼 세계의 현지 생활 및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전에 따로 운영되던 두 기관 통합의 장점을 살려낸 대표 프로그램이다.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외국어 프로그램도 성인으로 대상을 넓혔다. 해외 생활에 익숙한 강사가 직접 현지 생활과 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언어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으로 영미와 스페인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가 개설돼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오는 11월부터는 중국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통합 운영이 시작되면서 대면 프로그램의 범위가 좁혀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돌파구를 찾기도 했다.

방송실과 체험공간 등을 활용해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면서다. 엄마와 함께 듣는 온라인 스토리텔링 영어수업, 학원의 오프라인 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초등수업, 중학생들을 위한 영문법 수업, 자유로운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성인 회화 등이 활성화됐다.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두의숲 도시농부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와 수강생들이 시연을 온라인으로 중계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10.09 jungwoo@newspim.com

정서적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이 일상을 그림일기로 그려내고 일러스트와 반려동물, 공감대화법 등을 연습하는 '토닥토닥 치유학교'와 소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 모여 관련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쓰담쓰담 소통학교' 등 학습을 넘어 정서적 안정을 주는 프로그램도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하고자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자문과 운영 평가를 연 4회 실시해 시민참여의 폭을 넓혔다.

◆혁신과 포용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시는 올해 장애인 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의 포용적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수원시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10.09 jungwoo@newspim.com

수원시는 구별로 권역을 나눠 지역 거점기관을 지정했다. △장안구-동남보건대학교 △권선구-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팔달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영통구-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대상은 성인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비장애인 등으로 확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내용도 가드닝, 사회성 발달, 정서조절, 소통, 진로체험 등 30개에 달한다. 덕분에 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성은 대폭 확대됐다.

일례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성이 뭐예요?'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성인지 감수성과 성역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실적인 상황 재연과 역할극을 반복 진행하면서 감정과 신체의 경계선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장애인이 스스로의 경험을 드라마로 재연하고 공연으로 만들어내는 '소셜클럽:장애청년 생존드라마', 예술가의 멘토링으로 진로를 체험하는 '진로체험:나도 예술가!' 등의 프로그램도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에 특례시가 되는 도시이자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은 수원시의 위상에 맞게 '모든 이를 위한 교육(Edu for All)' 이념에 따라 포용의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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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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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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