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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재외동포재단, 임원 억대 연봉인데...신입은 최저임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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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실수령액, 지난해 대비 32.1% 증가
태영호 "살찐 고양이 조례, 적용여부 검토"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외교부 산하기관인 재외동포재단에 소속된 임원들의 성과급 수천만원을 포함해 억대 연봉을 받아왔지만, 재단 일반 직원은 최저임금을 받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연간 실수령액은 판공비 1800만원과 성과급 2852만원 등을 포함해 1억5548만원에 달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2021.04.20 kilroy023@newspim.com

올해 1~8월 실수령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1% 증가한 1억3694만원에 이르렀다. 특히 성과급의 경우 올해 8월 이미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5148만원을 챙겼다.

또 다른 한 임원은 지난해 실수령액도 성과급 2228만원을 포함해 1억원을 넘겼다. 올해는 8월까지 이미 성과급 3294만원을 포함해 1억원에 육박하는 보수를 받았다.

반면 정규직 5급 공채 사원의 초봉은 수년째 2000만원대로 사실상 동결된 상태다. 재단 채용 공고에 따르면 이들의 연봉은 2019년 2808만원에서 2887만원으로 거의 오르지 않았다.

특히 공채 사원은 수습 기간 3개월 동안 월급의 90%만 받는다. 태 의원은 내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인 191만4440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재외동포 지원사업과 재단 홍보 등의 업무를 맡는 재단의 5급 공채 사원은 최소한 토익 830점 이상을 최득한 후 서류, 필기, 인성 검사, 직무역량평가,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된다.

태 의원은 "재단 이사장과 이사에게는 억대 연봉을, 5급 공채 직원에게는 임원들 판공비 수준의 연봉을 책정한 것이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태 의원은 "이 정권 들어 억대 연봉 받는 낙하산 인사들이 과연 우리 청년들이 치르는 공채시험에 단 한명이라도 통과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최근 임원과 노동자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임원의 연봉 상한을 정하는 이른바 '살찐 고양이 조례'가 도입되고 있는데,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이들의 현지국 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 재단에 대한 적용여부를 이번 국감을 통해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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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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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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