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박기순 부군소와 관계공무원, 외부전문가,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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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사진=괴사군] 2021.10.07 baek3413@newspim.com |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괴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0억(국비 40억원. 도비 24억5000만원. 군비 45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362㎡(지하 1층. 지상 2층)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복합체육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