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레티놀로 불리는 '바쿠치올' 성분이 피부 항산화 작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가 '바쿠치올 레티놀 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쿠치올 성분과 피부안정성 연구 567건을 거친 순도 95% 레티놀을 배합했다. 피부과·하이포 알러지·민감피부 일차자극 테스트 등을 마쳤다.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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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몽드]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06 aaa22@newspim.com |
이번 제품의 주 성분 중 하나인 바쿠치올은 인도 아유르베다에서 치료제로 사용하는 보골지 씨앗에서 추출했다. 레티놀의 천연 대체제로 주목 받고 있는 성분이다.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양한 탄력 고민을 가진 인플루언서·마몽드 고객 50여 명이 7개월간 성분·효능·사용감·향 등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