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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석유株 강세 불구, 헝다·양돈株 약세 '하락 마감'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4:20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7:17

항셍지수 23992.99 (-111.16, -0.46%)
국유기업지수 8438.84 (-76.710, -0.90%)
항셍테크지수 5905.52 (-49.70, -0.83%)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6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23992.99 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90% 하락한 8438.84 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83% 떨어진 5905.52 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중국 헝다그룹 테마주, 양돈 테마주, 바이오제약, 식품음료 등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석유, 해운, 천연가스, 환경보호 섹터가 강세를 연출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 기술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샤오미(1801.HK), 메이투안(3690.HK)은 낙폭을 보였고 알리바바(9988.HK)는 콰이쇼우(1024.HK), 넷이즈(9999.HK)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0월 6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석유, 해운주

(1) 석유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겨울철에 난방에 대비한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 오른 78.93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 대비 1.6% 오른 82.56달러를 기록하며 마감가 기준 2018년 10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돌파했다. 

유가 강세가 지속되자 골드만삭스는 페트로차이나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5홍콩달러에서 5.8홍콩달러 상향 조정했다.

▷관련 특징주: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股份·0857): 4.130 (+0.160, +4.03%)
시노펙(中國石油化工股份·0386): 4.060 (+0.140, +3.57%)
중국해양석유(中國海洋石·0883): 9.190 (+0.230, +2.57%)

(2) 해운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물동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벌크선 운임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BDI가 전 거래일 대비 2.7% 오른 5409포인트를 기록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관련 특징주:

COSCO에너지운송(中遠海能·1138): 4.370 (+0.460, +11.76%)
태평양항운(太平洋航運·2343): 3.570 (+0.220, +6.57%)
동방해외(東方海外國際·0316): 124.800(+2.800, +2.30%)

◆ 하락섹터: 헝다, 양돈테마주

(1) 헝다테마주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헝다 그룹 계열사인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에 투자한 투자사의 자금 이탈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지난 5일 망지금융지주(0985.HK)가 헝다뉴에너지자동차 주식 3218만 주를 1억2500만 홍콩달러(191억원)에 매각했다. 망지금융지주는 대내외 불확실성 커지면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조치였다고 발표했다.

▷관련 특징주:

헝다뉴에너지자동차(恒大汽車·0708): 3.260 (-0.540, -14.21%)
항등네크워크 (恒騰網絡·0136): 2.130 (-0.140, -6.17%)

(2) 양돈 테마주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돼지 가격이 폭락하자 양돈 섹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26개 성(省)·시(市) 가운데 돼지고기 값이 하락한 지역은 21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가격 하락의 원인은 생산량 회복에 따른 공급 과잉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내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500g당 5.21위안으로 올해 최고가인 18위안 대비 무려 71.7%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특징주:

휘승국제홀딩스(惠生國際·1340): 0.081(-0.004, -4.71%)
중량조이컴푸드(中糧家佳康·1610): 2.470 (-0.060, -2.37%)
만주국제(萬洲國際·0288): 5.200 (-0.140, -2.62%)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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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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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해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법 실시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이 포함된 총 14가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시해야 한다' 66.2%, '실시해서는 안 된다' 26.0%, '잘 모름'은 7.9%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만18세~29세, 50대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40대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1.2%에 달했다. 반면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12.7%에 그쳤다. 만18세~29세는 '실시해야 한다' 76.5%, '실시해서는 안 된다' 19.0%, '잘 모름'은 4.5%로, 50대는 '실시해야 한다' 69.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0%, '잘 모름'은 5.1%로 나타났다. 30대는 '실시해야 한다' 62.0%, '실시해서는 안 된다' 34.3%, '잘 모름'은 3.7%로, 60대는 '실시해야 한다' 57.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8.8%로 응답했다. 70대는 '실시해야 한다' 4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20.8%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실시해야 한다' 78.4%,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4%, '잘 모름'은 6.2%, 대전·충청·세종은 '실시해야 한다' 72.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6%,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시해야 한다' 68.7%,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8%, '잘 모름'은 6.5%, 경기·인천은 '실시해야 한다' 67.4%,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6%, '잘 모름'은 7.0%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실시해야 한다' 62.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5%, '잘 모름'은 10.1%로, 강원·제주는 '실시해야 한다' 59.3%, '실시해서는 안 된다' 21.2%, '잘 모름'은 19.5%로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실시해야 한다' 46.3%, '실시해서는 안 된다' 41.1%, '잘 모름'은 12.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 '잘 모름'은 1.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0.8%, '실시해서는 안 된다' 5.8%,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실시해야 한다' 77.0%, '실시해서는 안 된다' 23.0%, '잘 모름'은 0%였다.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87.6%, '실시해서는 안 된다' 6.4%, '잘 모름'은 6.0%였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도 '실시해야 한다' 79.1%,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0%, '잘 모름'은 5.9%로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컸다. 국정 지지별로는 응답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88.8%에 달한 반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가 78.6%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남녀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67.4%, 64.9%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조차 김 여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오면서 특검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특감은 한계가 있는 등 국민 다수가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니라 '특검'이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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