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오전 경북도청 안민관 마당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출빌식'에서 전날 강화도 마니산에서 봉송된 성화를 성화봉에 점화한 후 봉송주자에게 인계하고 있다. 이날 출발식을 가진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전국체전이 펼쳐지는 경북도 내 12개 시군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 번째 구간 봉송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들이 맡았다. 성화는 전국체전 개막일인 8일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에 점화된다. 또 장애인체전을 밝힐 성화는 장애인체전 첫날인 20일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에 점화된다.[사진=경북도] 2021.10.0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