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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치료제 기대에 상승…다우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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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인플레이션과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우려는 지속했지만,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상용화할 가능성은 경기 민감주를 띄우며 증시를 띄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54포인트(1.43%) 상승한 3만4326.46에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의 상승 폭은 10월 첫 거래일 기준으로 2003년 이후 가장 컸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50포인트(1.15%) 오른 4357.04로 집계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8.12포인트(0.82%) 상승한 1만4566.70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S&P500지수는 2.21% 하락했으며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35%, 3.2% 내렸다. S&P500지수의 주간 낙폭은 지난 2월 말 이후 가장 컸다.

지난달 지난해 3월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낸 뉴욕 증시 투자자들은 초조한 모습으로 올해 마지막 분기 첫날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방향성을 잡지 못하던 뉴욕 증시는 투자자들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가 팬데믹의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을 호재로 인식하면서 강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월스트리트를 지나가는 한 여성.[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8.13 mj72284@newspim.com

제약사 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코로나19 상황 개선 기대로 이어졌다. 머크는 이 치료제가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머크의 주가는 이날 8.44% 급등했다.

로열 캐리비안의 주가는 3.82% 올랐고 라스베이거스샌드의 주가는 4.34% 급등했다. 월트디즈니는 4.07% 상승했다.

스파르탄 캐피털 시큐리티스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새 분기의 첫 거래일이라서 주식시장이 전날 종가를 중심으로 등락하는 것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라면서 머크의 발표가 낙관할 또 다른 이유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카딜로 이코노미스트는 "이것은 바이러스의 위협을 낮추고 분명히 많은 사람이 직장에 돌아가며 지출을 늘릴 것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코르카파스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우리는 이른바 재개방 거래로 불리는 로테이션이 되살아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경기 민감주 투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주식시장에는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당장 오는 18일 전까지 의회가 부채한도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미국은 디폴트(채무불이행)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

이날 신용평가사 피치는 부채한도를 둘러싼 미 의회의 벼랑 끝 전술이 미국의 'AAA' 국가 신용등급을 압박한다고 경고했다.

슈왑 금융리서치 센터의 랜디 프레데릭 상무이사는 로이터통신에 "의회가 이것을 협상 전략으로 이용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면서 "결국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발생하면 해외 채권자들은 미국 채권을 사려 하지 않을 것이고 금리는 가파르게 오를 것이며 그것은 시장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지속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기준 30년간 가장 빠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필립 힐데브랜드 부회장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전 세계 경제의 재개방이 앞으로 12~18개월간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힐데브랜드 부회장은 "이것이 일시적인지 지속하는 것인지 묻는 것은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은 둘 다 해당하는 것"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안정될 것이고 시장은 그것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도 남이 있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조만간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면서도 내년 말이나 2023년 초 전까지 금리 인상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7.95% 내린 21.30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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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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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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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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