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주차 지지율, 민주당 오르고 국민의힘 내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월 5주차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p 상승한 33%였다.
9월 5주차 정당지지도 [자료=한국갤럽] |
세부적으로 놓고 보면, 민주당은 인천·경기와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여성, 30대와 40대, 50대, 자영업자, 중도성향과 진보성향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p 빠진 31%였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남성, 20대, 60대 이상, 전업주부와 학생, 보수성향에서 민주당에 앞섰다.
국민의당은 전주와 같은 지지율 3%로 집계됐다. 열린민주당도 전주와 같은 3%였다.
정의당은 1%p 빠진 3%로 조사됐다.
'기타'는 1%, '무당층'은 전주보다 3%p 늘어난 26%였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