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올해 국무조정실 생활 SOC 추진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가칭)아주동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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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조감도[사진=거제시] 2021.09.30 news2349@newspim.com |
가칭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는 현 아주동주민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으로 로컬푸드직매장, 공동부엌, 북카페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운영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지역 주민 및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참여단을 구성했다.
아주동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주민참여단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인 설문조사부터 공간배치, 세부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지역 주민 주도하에 추진한 결과,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92건 중에서 전국 단위 우수사례 10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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