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추암택지 공유재산을 공개 매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다음달 11일~20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추암택지 공유재산 13필지를 공개 매각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매각 대상인 추암택지 매각 면적은 총 5625㎡(1701평)이며 최소 면적은 추암동 20-7번지 228㎡(68평), 최대 면적은 추암동 18-3번지 641㎡(193평)로 필지별로 면적이 다르다.
부지는 일반 상업지역으로, 단독주택, 주상복합건축물,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김용주 회계과장은 "이번 추암택지 매각으로 동해시 공유재산(토지)의 효용성을 높이면서도 매각 수입에 따른 자주재원 확보로 동해시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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