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8일 29명(대전 6921~694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다수의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동구의 요양원 40대 직원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89명이라고 밝혔다. 2021.09.28 pangbin@newspim.com |
동구 소재 회사 관련해서도 미취학아동이 n차 감염됐다. 이 회사를 매개로 15명이 연쇄 감염됐다.
40대 1명이 서구 교회 관련 n차 감염됐다. 교회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서구 콜센터에서 40대 직원이 1명이 확진됐다. 이 콜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직원이 확진된 뒤 직장동료 5명, n차 감염 2명 등 총 8명이 감염됐다.
세종시 소재 택배회사를 매개로 한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50대와 미취학아동이 확진되면서 이 택배사를 매개로 7명이 감염됐다.
대전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중 2개 집단은 택배회사를 매개로 전파되고 있다.
11명은 가족, 지인 등과 접촉했으며 1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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