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수거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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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안내포스터[사진=부산 중구청] 2021.09.27 ndh4000@newspim.com |
지원대상은 중구 환경위생과에 영업장 면적이 600㎡미만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신고 된 2637곳이다.
기존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에 부착하는 납부필증 대신 무상 배출업소명이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화・목요일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가게 앞에 배출하면 된다.
무상 배출업소 스티커는 음식물쓰레기 수거대행업체 문전수거원이 지원대상업소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에 부착할 예정이며, 최초 1회 부착 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상 수거를 통한 소형 음식점 지원혜택은 1억9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