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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설악 오색지구 교통관리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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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에 대한 교통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매년 가을 단풍철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데다 단풍 행락 차량의 국도변 불법주차로 차량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한계령.[사진=양양군청] 2021.09.27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양 지역 곳곳에도 차박, 캠핑카, 텐트 등을 이용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단풍철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양양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양군 모범운전자회ㆍ자율방범대와 공조해 한시적으로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국토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오색령 정상과 흘림골 등 탐방로 입구에 PE드럼통과 사각대 등 교통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오색매표소에서 남설악탐방지원센터까지 1.1km 구간 도로 중앙에 규제봉을 설치해 불법주정차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색 관터 주차장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오색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색공영주차장은 47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1일 5000원이다.

이와함께 양양군과 속초경찰서는 단풍 행락철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해 오색령 정상에서 주전골 구간까지는 경찰서에서, 남설악탐방지원센터부터 오색입구 구간까지는 양양군 교통대책반이 이동식단속카메라를 이용해 지도․단속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등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국도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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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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