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등 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외국인 등 5명(춘천 786번~790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786번 환자와 베트남 국적 외국인인 춘천 788번, 789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춘천 790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가족 관계인 춘천 784번 확진자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돼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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