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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움직이는 7대 슈퍼시티, 상하이 베이징 선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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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광저우 청두 텐진 도심인구 1천만 상회
상하이 경제 금융 중심 명실상부 경제수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도심 거주자(도시 외곽 인구 제외) 기준 중국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슈퍼 시티(초대형 도시) 도시군에 청두가 새로 진입해 슈퍼 시티가 모두 7개 시로 늘어났다고 공산당 당중앙 기관 잡지인 츄스(求是)가 보도했다.

츄스에 따르면 슈퍼 시티에는 도심 인구 기준으로 상하이(上海, 1987만 명)와 베이징(北京, 1775만 명)이 1, 2위에 올랐고 광둥성 선전(深圳, 1744만 명)이 광저우(廣州)를 5위로 밀어내고 3위에 들었으며 충칭(重慶)이 4위, 새로 진입한 청두(成都)가 6위, 텐진(天津)이 7위를 차지했다.

슈퍼시티 7개 도시 가운데 상하이 베이징 충칭 텐진은 4대 직할시 군이고 선전은 광둥성의 부성도급 도시이며, 광저우와 청두는 각각 광둥성과 쓰촨성의 성도(성 수도)다.

도심 인구와 농촌 호구(호적) 등 시 외곽 인구를 합한 도시 총 인구 순위에서는 충칭시가 3025만 명으로 1위, 상하이(2487만 명)와 베이징(2189만 명) 청두(2094만 명)가 나란히 2~4위를 차지했다.

슈퍼 시티 랭킹 1위 상하이는 특히 '경제 수도'라는 별명답게 도심 주민 기준 인구가 1987만 명으로 가장 많은 도시로 도시화가 가장 삐르며 경제 활동도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의 제 2 CBD(중심 상업구역)로 불리는 4환과 5환 사이의 왕징 상업 지역에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 있다. 2021년 9월 뉴스핌 촬영.   2021.09.24 chk@newspim.com

상하이는 다국적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고 상하이 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구와 중국 국내외 대기업들의 헤드쿼터가 집중돼 있으며 연구개발 혁신 등의 항목에서도 선발 도시로 꼽히고 있다. 인재가 가장 많은 도시인 동시에 주민 일인당 평균 수입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에 이어 슈퍼 시티 2위 도시인 수도 베이징은 도심 인구가 177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81%를 차지, 도시화에서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개혁개방의 도시, 혁신 도시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선전은 도심 인구가 베이징보다 31만 명 적은 1744만 명으로 슈퍼시티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전시는 특히 60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5.33%에 그쳐 이 비율이 23.38%인 상하이시, 19.63%인 베이징시와 비교해 크게 젊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선전시 인근의 특대형 도시 둥관시도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5.47%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국 서남부의 쓰촨(四川)성 성도인 청두시는 최근들어 경제가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0년 처음으로 도심 인구 1000만 이상의 슈퍼 시티 군에 진입했다.

슈퍼시티에 이어 도심 인구 500만~1000만 사이의 특대형 도시군에는 우한(武漢) 둥관(東莞) 시안(西安) 항저우(杭州) 포산(佛山) 난징(南京) 선양(沈陽) 칭다오(青島) 지난(濟南) 창사(長沙) 하얼빈(哈爾濱) 정저우(鄭州) 쿤밍(昆明) 다롄(大連) 14개 도시가 순위에 들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 푸동지구에 100층이 넘는 상하이 센터 건물 등 마천루 빌딩들이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있다. 2020년 9월 26일 뉴스핌 촬영.  2021.09.2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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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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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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