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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대장동 의혹, 원인제공은 MB…공공개발 금지령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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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투자수익 민간에 돌리라는 지시"
"野가 원인제공한 셈…비판 자격없어"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의 대장동 개발특혜의혹과 관련해 "사건 원인 제공자가 이명박 대통령에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야당이 한마디로 '특혜 의혹이 점철된 게이트'라고 정치공세를 파상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야당이 이런 말 할 자격이나 있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당시 투자수익은 민간에게 돌리고, 공공개발은 하지말라고 하는 사실상 지시까지 내렸다"며 화살을 야당에 돌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당정협의에 참석, 윤건영 외교통일위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06.09 kilroy023@newspim.com

그는 또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자제가 7년동안 그 회사에 다녔다. 또 원유철 전 의원은 그 회사에서 고문으로 있으면서 막대한 월급을 받았다. 신영수 전 의원 동생은 대장동 땅 관련 사업과 관련해 구속된 전력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돈을 한 푼이라도 받는 등 등장인물 모두가 국민의힘 소속"이라며 "국민의힘은 그런 주장을 할 자격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마디로 방귀 뀐 사람이 성내는 꼴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화천대유가 여야를 망라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보험을 든 것 아니냐'는 진행자 지적에는 "보험용이라면 양쪽 다 이름이 등장해야 되는데 등장인물이 국민의힘 밖에 없지 않냐"고 반박했다.

그는 "사업이 본격화된 게 2014년, 2015년이라고 하면,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이다. 지금 말한 등장인물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주심을 맡았던 권순일 대법관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나가는 과정인데, 정치공세로 몰아갈 게 아니라 차분하게 진실을 밝힐 일"이라고 반박했다.

김종민 의원의 '수사 필요성 발언'에 대해선 "이낙연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의 결백은 믿지만 사업자 선정과 과도한 수익이 난 구조에 대해선 조사해보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도 검찰경찰 수사는 스스로 하자고 이야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도) 고발을 먼저 했다. 그런 부분들은 이견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야당의 특검 주장에 대해선 "사안의 진실을 규명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선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어떤 수단이 동원돼야 할까 하는 부분은 토론의 영역"이라고 했다.

그는 "정쟁으로 날밤을 샐 일이 아니라 어떤 길이 진실을 규명할 길인지 살펴봐야 한다"며 "한참 수사하는 상황에서 특검하자는 것은 너무 나가도 나간 것"이라고 꼬집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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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17.3원...금융위기 후 최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6%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5%대 하락했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상위 업종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6번째이자 3월 들어 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580.15에 출발한 뒤 장중 5397.94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11억1303만주, 거래대금은 27조8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조464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3조9348억원, 4조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가 2조9944억원 순매도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투신(사모)도 88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연기금등도 163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보험은 138억원, 은행은 63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483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75.45 포인트(6.49%) 하락하며 5405.75로, 코스닥은 64.63 포인트(5.56%) 하락한 1096.89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7.40원 상승한 1518.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23 yym58@newspim.com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3개에 그쳤고 보합은 10개, 하락은 864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는 6.57% 하락한 18만6300원, SK하이닉스는 7.35% 내린 93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5.96%, 현대차는 6.19%, LG에너지솔루션은 5.19%, SK스퀘어는 8.39% 각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8%, 두산에너빌리티는 8.12%, 기아는 4.04% 내렸다.업종별로도 전면 약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이 36.95%로 가장 큰 반도체·반도체장비 업종은 6.69% 하락했다. 조선은 8.71%, 복합기업은 8.32%, 증권은 7.72%, 기계는 7.37% 각각 내렸다. 은행은 6.61%, 자동차는 5.41%, 제약은 5.29%, 우주항공·국방은 5.33%, 전기제품은 5.38% 하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금융, 산업재, 방산,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에 마감했다. 지수는 1129.86에 출발해 장중 1095.56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0억4913만주, 거래대금은 10조9839억원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6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5억원, 2006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183개, 보합은 46개, 하락은 1527개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한 것으로 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앙은행의 유동성 완화 기대 약화에 따라 현금 보유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인 금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하던 반도체, 증권, 원전, 방산 등 현금화가 용이한 주도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대규모 순매도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7원 오른 15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2026-03-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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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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