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평창에서 경기 화성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이 신규 확진됐다.
평창군 진부체육공원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평창군청]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 화성에 거주하는 40대 부부, 10세 미만 아동 등 3명(평창 205번~207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 집인 대화면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부모는 다행히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모두 접종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일가족이 경기 화성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