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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 ①원희룡 "반반주택, 국가와 절반씩 투자하는 내집 마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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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 뉴스핌과 인터뷰서 격정 토로
"재정 고갈, 이재명식 포퓰리즘과 달라"
"양도세·보유세, 실거주자는 유예할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을 '반반주택'으로 소개하며 "대출이 아닌 국가와 절반씩 투자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기 위한 공급을 병행할 것"이라며 "국가에 의존하게 하는, 재정 고갈이 되던 말던 선심을 얻겠다는 이재명식 포퓰리즘과 다르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원 후보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호 공약은 내 집 마련을 위해 국가가 지분을 투자하는 반반주택"이라며 "이는 신혼부부나 무주택 국민들 중에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대출이 아닌 절반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랑 개인이랑 반반씩 공유하다 나중에 저축해서 개인이 국가 지분을 인수하면 싼 가격에 100% 자기 집을 만들게 된다"며 "만약 자기 재산 형성이 늦어져도 실거주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국채 이자만 내면 된다. 주택 공급을 늘려서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는 것과 함께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도 실거주를 위한 집 크기를 늘려가는 경우나 소득이 없는 노후를 위한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나 보유세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가구 1주택. 그리고 소득이 실현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거나 유보를 시켜야 한다"며 "양도세를 보자. 18평 집에 살다 28평으로 가겠다는데 차익에 50%, 70% 세금을 매겨버리면 기존 집을 판 돈으로 새집으로 이사를 못 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실거주라는 실질적인 필요성에 대해 자산을 해체하게 해 포기하게 만드는 국가 세금을 매기면 안 된다"며 "물론 주택을 팔아 현금화하겠다는 것에 대한 차익은 정당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국가 찬스' 공약이 큰 정부 또는 행정만능주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이재명 식은 국가에 의존하는 포퓰리즘이다. 재정 고갈이 되든 말든 선심을 얻겠다는 것"이라며 "국가 찬스는 돈을 뿌리는 게 아니다. 결과물을 주는 게 아니라 도전할 기회와 과정을 밀어주겠다는 의미다. 시장 경제와 개인 창의를 최대한 촉진하는 똑똑한 정부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당내 현안과 대선 구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원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실 관계 규명이 먼저라고 단언했다.

다만 홍준표 후보의 조국 수사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공세적 성격이 많았다. 민주당과 원팀 아니냐"고 각을 세웠다.

원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예비후보의 '대장동 특혜 논란'의 본질에 대해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주당의 거짓말과 내로남불을 보여준 것"이라며 "어마어마한 개발 이익을 사유화 할 수 있는 개발 모델을 가져갔다는 것 자체가 근본적 문제다. 게다가 그것을 소유한 그룹과 이재명과의 연결고리가 매우 의심된다"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photo@newspim.com

다음은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본인을 '귤재앙'이라 소개했다. 귤이 캐릭터가 됐다.

▲저는 제주출신이고 귤은 국민 비타민이니까 좋다. 그리고 이왕 귤재앙이라 이름 붙었으니 네티즌들이 준 이름 가지고 잘 활용해야 할 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귤재앙의 신맛을 실컷 보여주겠다, 실제 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기도 하고, 부를수록 마음에 든다.
귤재앙의 정확한 뜻은, 우선 귤은 제주도이고 재앙이라는 게 문재앙처럼 '재수없다'는 얘기가 아닐까.(하하) 이준석 대표를 향해 쓴 소리 몇 번하고 충돌하니까, 이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이 문재인처럼 밉다 해서 붙인 이름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별명이란 것은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자체가 새로운 독립 상품이 된다. 잘 쓰는 게 임자다. 별명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다. 바로 연상되지 않은가. 이재명 기다리시라. 귤의 신맛을 보여주겠다.

-지난 15일 1차 관문 첫 컷오프를 넘었다. 소감은.

▲역시 누군가는 떨어지고 붙는다는 게 늘 가슴 떨린다. 전날 꿈자리가 사납더라. 혹시 8강에서부터 떨어질까 해서.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보는 분들은 재미있겠지만 경선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피 말리는 죽느냐 사느냐 싸움이기 때문에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결과는 하늘과 국민이 만드는 것이다.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전달했는지, 내가 연습한 만큼 충분히 발휘했는지가 중요하다.

-본경선 전에 4강 컷오프가 있다. 필승 전략을 공개한다면.

▲여론조사 상으로 4~5등 다투기 때문에 필승 전략이라고 특별히 숨겨 놓은 게 있는 건 아니다. 대신 앞으로 주어진 토론기간 동안 원희룡이 어떤 사람이고, 정권교체를 위해 왜 필요한지를 알릴 것이다. 국민들에게 정확히 원희룡의 가치를 전달해서 선택받을 수 있는 매력을 높일 것이다.

-10월 8일, 2차 컷오프가 3주 남았다. 주로 공략할 타깃층, 지지층은 어디인가.

▲우리 당원들은 무엇보다도 정권교체를 학수고대 하는 분들이다. 상대당 후보로 이재명이 유력하기 때문에 토론, 행정, 도덕성, 국정운영 어떤 것을 붙여도 이길 수 있는 최강의 후보가 되겠다. '원희룡이 맞아' 라고 호응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들을 토론과정을 통해 만들겠다.

-전통적인 당원이 있고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늘어나고 있는 당원도 있다. 어느 쪽이 도움이 될까.

▲2012년 이후 중앙정치에서 떠나 있었고 최근 이준석 대표에게 여성가족부 문제, 선관위 구성 문제로 쓴 소리를 했다. 심지어 충돌까지 해서 이 대표 지지자들이 저에 대해서 비호감일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오해다. 그런 표심들이 지금은 홍준표 후보에게 몰렸지만 계속 움직여 다닌다. 받아야 할 비판은 받겠지만 잘 몰라서 오해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소중한 당원들과 최선을 다해 소통하겠다. 무엇보다 공통 목표는 정권교체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과연 어떠한 4강 멤버를 짜야 우리 진영을 잘 구성하는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어필해야 한다.

-금융, 교육, 부동산 등 각 분야에서 공약을 발표중이다. '국가 찬스' 시리즈로 명명했다. 이유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생각하면 된다. 다른 청년들은 출발선에서 출발도 못하고 뒤로 밀리고 있는데 부모 찬스로 비행기 타고 가 있다. 이런 불공정을 깨자는 것이 국가 찬스다.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는 청년 세대와 국민들에게 국가 찬스로 다시 몸을 일으켜서 도전할 힘을 보태 주겠다. 내 집 마련, 일자리, 교육, 복지, 앞으로 인공지능, 기후변화, 미래 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혁신 성장의 찬스다. 국가는 할 일을 제대로 하고 공정한 기회를 마련한다. 국가가 할 일을 제대로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 문재인 정부 했던 수많은 정책의 실패 하지 말자. 그런 것들을 정리를 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가치는 시장경제, 자유주의다. '국가 찬스'는 큰 정부, 행정만능주의 등을 연상케 하는 의문도 있다.

▲이재명 식, 그야말로 국가에 의존하는 포퓰리즘이 있다. 돈 뿌리고 재정은 고갈되는데 나중에 어떻게 되든 말든 선심을 얻겠다는 것이다. 문제가 터지면 공무원이 만들고 국가가 직접 하겠다며 배달앱도 만든다. 심지어 구글 같은 포털도 국가가 만든다. 공공만능으로 가는 것이 국가 만능이다.
제가 말하는 국가 찬스는 돈을 뿌리는 게 아니라 내 집 마련 등을 포기하는 국민에게 최소한의 힘을 보태주자는 것이다. 국가 찬스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교육하고, 아이들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국가 전체 총량을 키울 수 있다. 성장 동력 마련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에 연결되는 투자를 하자는 것이다. 돈을 뿌리는 게 아니라 기회를 뿌리는 것이다. 결과물을 주는 게 아니라 도전할 기회와 과정을 밀어주는 것이다. 큰 정부, 작은 정부를 떠나서 할 일을 하고 시장 경제와 개인들의 창의를 최대한 촉진하는 똑똑한 정부를 추구한다.

-국가 찬스 공약의 1호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내 집 마련을 위해 국가가 지분을 투자하는 '반반주택'이다. 특히 신혼부부 아니면 무주택 국민들 중에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대출이 아닌 절반을 투자하는 것이다. 국가와 개인이 반반씩 공유하는 것이다. 나중에 저축해서 국가 지분을 인수하면 싼 가격에 100% 자기 집을 만들게 된다. 만일 재산 형성이 늦어지면 실거주하는 데는 문제가 없고 국채 이자만 내면 된다. 또한 주택 공급을 늘려서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는 것과 함께 내 집 마련기회를 연결한다. 부동산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기 위한 건 공급이 병행돼야 한다.

-부동산 세금 문제도 유권자들에게 큰 관심사다. 세제에 대한 구상은.

▲1가구 1주택 그리고 소득이 실현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거나 유보를 시켜야 한다. 양도세를 보자. 18평 집에 살다가 아이가 생겨 28평 집으로 가겠다고 할 때, 차익에 세금을 50%, 70% 매겨버리면 기존 주택을 판 돈으로는 새집으로 이사 갈 수 없다. 이건 안 된다. 실거주를 위한 이사를 계속 하는 한에 있어서는 유예를 시켜줘야 한다. 대신 전부 현금화 시켰을 때는 양도세를 매겨야 한다. 보유세도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비싼 집은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 단, 그만큼 소득이 뒷받침 되는지를 봐야 한다. 노후에 소득이 없는데 중과세를 하면 집을 팔아서 세금을 내라는 것이 아닌가.
세금을 매김으로서 자산이나 실거주를 포기하게 만드는 국가 세금을 매기면 안 된다. 보유세도 마찬가지다. 물론 투자, 투기 목적으로 몇 채씩 사는 것은 세금을 매겨야 한다. 그 세금으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지 않겠나. 즉 무조건 부동산 세금을 매기지 말라는 게 아니다. 소득과 자산의 이익을 실현할 때만 정당한 세금을 매겨야 한다.

-코로나 경영난으로 세상을 등진 자영업자를 기리는 분향소에 있었다. 자영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못해서 지금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다. 22명이 벌써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월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수입이 '0'이지만, 자영업자는 일단 마이너스(-) 상태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겨야 집에 돈을 가져간다. 돈을 못 가져간지는 이미 오래고 대출 한도를 넘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막다른 절벽에 몰려있다. 자영업자가 600만명인데 1%만 쳐도 6만명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재난지원금, 희망회복자금은 아르바이트 인건비도 안 된다. 국가가 할 일 했다? 이런 국가라면 우리는 왜 세금을 내나. 국가가 기본을 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저는 빨리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자고 이야기한다. 방역을 허물자는 게 아니다. 저녁 6시에 코로나가 출근하나. 관료가 편하라고 자영업자에게 부담을 덤태기 씌우는 것이다. 국가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안하면서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자영업자 22명에 대한 간이 분향소를 차리겠다는 걸 정부에서 막아 그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경찰이 단속하니 자영업자 대표들이 겁이 난다더라. 그래서 우리가 옆에 있어줘야겠다 생각했고, 그렇게 해서 몇 시간을 실랑이하다 간이 분향소를 차렸다. 밤 1시 분향소가 안정될 때까지 같이 있었다. 다음날 낮에 다시 가봤더니 분향소 제단을 설치 할지 말지를 두고 또 실랑이를 하고 있더라. 거들어 주고 왔다.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논란이 일파만파다. 야권 전체에 부정적 영향 지는 수준까지 왔다. 이 논란의 본질은 무엇이라 보나. 본인은 '원팀'을 강조하는데 이유는.

▲이번 논란은 고발 사주인지, 제보 사주인지의 공방전으로 되어 버렸다. 이대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고발 사주인줄 알았더니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손준성 검사는 아니라 공수처 영장에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걸로 돼 있고 갈수록 오리무중이다. 팩트가 확정되지 않은 것이다. 만약 사실이 확정되고 명백한 잘못이 드러오면 법적, 정치적 책임 져야 한다. 그때도 방어하자는 게 아니다. 팩트도 나오지 않았고 공세가 끼어있는 게 명확하니 사실 관계를 기다려 줘야하는는 의미의 원팀이다. 명백한 사실과 책임 나오면 어떻게 가리고 막겠나. 경쟁자가 죽으면 저절로 나에게 기회가 온다는 그런 심리는 원팀 정신이 아니다. 후유증이 심각하지 않겠나. 앞으로도 원팀을 계속 강조할 것이다.
원희룡이라서 원팀이냐 하는데, 경선은 개인전이기도 하지만 단체전이다. 내가 주전 선수를 못한다 해서 우리 팀이 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한 개인 선발 경쟁과 월드컵에 나가서 일본을 이겨야 한다는 것은 다르다. 치열하게 하되, 우리 팀이 이겨야 하는 것을 한시라도 잊으면 안 된다.

-고발 사주 논란이 야권 경선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나.

▲양면이 있다. 또 다른 의혹과 공격이 올 테니 의혹 하나하나가 터질 때마다 불안하다. 이런 면에서 1위 후보 지지율을 가둬놓는 점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죽이려 하는구나. 지켜줘야겠다'며 밑에서 지지율을 받치기도 한다.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말이다. 결정적인 물증이 나오고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한 (윤 후보 지지율이) 어느 선 밑으로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대신 의혹이 계속 나오는 것은 올라갈 걸 막기도 한다. 양쪽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논란이 정국을 흔들기 시작했다. 대장동 이슈의 본질을 무엇으로 보나.

▲문재인식, 이재명식 부동산 개발이란 것이 얼마나 거짓말이고 내로남불인지를 보여준 것이다. 5000만원을 넣고 500억원이 넘는, 1000배, 10000배 이익을 사유한 게 아닌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하던데 하이 리스크는 없었다. 뒤로 빠져서 숨어있을 뿐이지 결탁이 의심되는 사적인 이익집단들, 의심스러운 법조인들, 언론, 캠프 사람들, 경기 지사의 측근들이 사기업이라는 탈을 쓰고 거대한 개발 이익을 자신들이 빨대로 빨아간 것이다. 어마어마한 개발 이익을 사유화 할 수 있는 개발 모델을 가져갔다는 것 자체가 근본적 문제다. 그것을 소유화한 그룹과 이재명과의 연결고리가 매우 의심스럽다.

-대장동 이슈가 전체 대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나.

▲이재명과 직접 연결되는 게 나온다면 치명적일 것이다. 다만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러나 안 나온다 하더라도 국토보유세까지 주장하며 부동산 이익을 완전히 처단할 것처럼 말하면서 막상 자신의 재판에 관여한 사람들이 화천대유 고문으로 취직하는 등 내로남불식 부동산 개발 이익에 올라탔다는 점에 대한 국민들 배신감이 크다. 위선적인 점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재명은 '나는 달라요' 했지만 '당신이 그 몸통이었다'는 낙인효과가 만들어 지면 정권교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발 사주 의혹보다 영향이 훨씬 크다고 본다. 부동산은 건들리면 국민들이 폭발한다.

-이재명 후보와는 도지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배수의 진을 쳤다. 이 후보는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다.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이 나오는 걸 보니 곳곳에 꿀을 빨 빨대를 꽂아놔서 지킬 수 있는데까지 지키려고 버티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많이 든다. 이재명은 국민들 눈에 잘 보이는 눈속임 일에 집중을 많이 했다. 반면 저는 저는 제주도에서 중국 자본을 차단했고, 강정기지 문제를 해결했다. 전기 자동차, 풍력 발전, 블록체인, 인공지능 교육을 도입하며 미래 먹거리로 돌아올 일들을 열심히 해냈다. 비록 홍보나 포장의 차이로 인해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결국 진실은 외면 받지 않는 법이다. 제주라는 작은 국가를 운영하면서 미래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제주는 환경이 아름답고 미래를 앞서나가는 핫 플레이스가 됐다. 자부심을 갖고 있고 민주당이 절대적 우세 정치 환경 속에서 할 만큼 했다.

-선거 전적으로 보면 의원 3번, 지사 2번, 5전 5승이다. 앞으로 경선에서 단일화에 대한 의지나 의사가 있나.

▲당내 경선 단일화는 저의 경우엔 있을 수 없다. 당 밖에 유력주자가 있어서 힘을 합쳐야 정권교체 할 수 있다면 그 단일화는 해야 한다. 당내에서는 당원들이 단일 후보를 정해줄 텐데 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다.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조국수홍' 이라는 말 들어봤나. 이에 대한 견해는.

▲첫 TV토론에서 제가 유도했다. 윤 후보가 밉다고 해서 윤 후보가 했던 조국 수사에 대해 '가족 도륙'이라 하는 건 정치 공세적 성격이 많았다. 견해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런 발언은) 민주당과 원팀 아니냐.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된 유죄 판결이 나왔는데 그래도 도륙이냐 라고 물어봤다.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는 모습에 대해 첫 토론이지만 지적하지 않을 수 없어서 원팀 정신에 비춰 지적했다. '조국수홍'이라 이름 붙인 네티즌들의 재치에 탄복할 뿐이다.

-이준석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녹취록 공방도 펼쳤지만 얼마 전 화해하기도 했다. 이 대표에게 덕담을 전한다면.

▲갈등은 안타깝지만 정치를 하고 인생을 살다보면 연인끼리, 부부끼리도 언제든지 여러 가지 이유로 갈등과 싸움은 있을 수 있지 않나. 갈등이란 봉합하고 치유하고 수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대표는 미래를 대표하는 우리의 지도자다. 현직 당대표로 당의 정권교체 원팀을 이끌고 나갈 원탑이다. 견해 차이를 두고 이 대표나 저나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이미 흘러갔고 앞으로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원팀을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협력하고 뒷받침 하겠다.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이번 추석도 코로나19 때문에 서로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인가. 어떤 역경도 이겨왔고 국가에서 잘못할 때는 정권교체로 확실하게 갈아치우고 했던 저력 있는 국민이다. 이번 추석 한가위에 위로받고 편안한 명절 지내시길 바란다. 특히 자영업자들 22명이나 목숨을 달리 해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래도 월급 나오는 분들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폐업을 하고 싶어도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억지로 하루하루 막막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 실업자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 코로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데 부상병을 두고 우리만 빠져나가면 안 된다. 동지애를 발휘해야 하고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 국가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세우는 계기가 되고 서로가 격려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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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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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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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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