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기 위한 대민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전비 요원들은 광산구 내에 거주하는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지원 물품을 배분했다.
공군 1전비,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 대민지원[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2021.09.17 ej7648@newspim.com |
또한 자가격리자들이 격리 생활 중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도록 송정역으로 발열감지기 운용 요원을 지원하여 발열 환자를 식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1전비는 광산구청이 필요 요청할 선별 진료소에 필요한 질서 요원을 배치하여 선별 진료소에서 원활한 진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민지원 활동에 참여한 1전비 항공작전전대 노창훈 하사는 "국민의 군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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