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16일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홍보물.[사진=행복청] 2021.09.16 goongeen@newspim.com |
행복청은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주민과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모범적인 협업 모델로 만들기 위해 행복도시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단 65명을 모집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도출 및 서비스 기능개선‧보완, 실증사업 평가 등 사업에 참여한다.
행복청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온라인플렛폼 '세종시티앱'에 자체 토론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워크숍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통해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내년에는 도시문제 개선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선정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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