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 나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16일 사직서를 전남도에 제출했다.
윤 부지사는 2018년 8월 개방형직위로 정무부지사에 발탁됐으며 임기 2년을 마친 뒤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재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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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사진=전남도 2021.09.16 ej7648@newspim.com |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윤 부지사는 25년 간 쌓아온 경제분야 전문성과 중앙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도의 핵심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앞장서 왔다.
윤 부지사는 이날 "고향인 나주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직서를 내고 선거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