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상상인(대표 유준원)그룹이 오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상상인'을 리뉴얼 오픈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스튜디오 상상인'에서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편을 기념해 재테크 정보 제공 웹예능 '상상피셜'과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웹드라마 '상상인 미래전략실'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9.15 tack@newspim.com |
'상상인 미래전략실'은 상상인그룹 내 가상의 부서 '미래전략실'을 배경으로 5명의 팀원들이 겪는 좌충우돌 직장 일상을 그린 웹드라마다. 특별히 신입사원 '구자건'의 시선을 통해 MZ세대 직장인과 사회초년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실제 상상인그룹 본사가 위치한 분당 사옥을 배경으로 하며, 오는 10월 1일(금) 1화 방영을 시작으로 격주로 한 편씩 선보인다.
'상상피셜'은 초보 주식 투자자가 전문가와 함께 상장사들을 탐방하는 내용의 예능 콘텐츠다. 초보 투자자 대표로 가수 강남이, 스타 애널리스트에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호흡을 맞추며 주식 초보자를 위한 올바른 재테크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MZ세대 관심을 받는 기업이 탐방 대상이며, 오는 24일(금) 첫 화를 시작으로 격주로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과 '크크크'처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커블(Snackable)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와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며 "'스튜디오 상상인'을 통해 고객들의 재테크에 대한 고민은 덜고, 노하우는 더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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