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뿐만 아니라 S,G도 비중 있게 다룰 것"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유안타증권은 매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YESG'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YESG는 이슈에 대한 분석 자료와 다각적인 데이터 수집 및 정리, 기본 개념들에 대한 스터디 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사진=유안타증권] |
먼저 'ESG 이슈 포커스'는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의 최남곤 연구원, 조병현 연구원, 김후정 연구원이 참여해 최신 ESG 관련 이슈에 대해 분석한다. 특히 기존 ESG 자료들은 접근이 용이한 환경 부문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안타증권은 다양한 분야의 필진을 투입해 각 요소를 골고루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ESG ETF 유형별 자금동향 ▲글로벌 ESG 펀드·ETF 성과분석 ▲ESG 국내 종목 현황 등 글로벌 ETF에 대한 파트도 준비됐다.
이번 발간호에서는 지난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간한 기후 문제 보고서에 대해 다뤘다. 해당 자료는 유안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리서치 메뉴에서 매주 화요일 열람할 수 있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실제로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