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마블 신작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22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개봉 2주차 주말인 10일~12일 3일간 총 29만7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2만6409명을 기록,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지난 1일 개봉한 이 작품은 12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스펙터클한 액션부터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피나 등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거대한 서사와 스케일까지다양한 즐거움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전국에 '샹치'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3주차까지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가대된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다.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기대감을 모으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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