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66명·경기 603명·인천 117명…수도권 74.6%
충남 77명·대전 48명·대구 44명…비수도권 확산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2명 발생했다. 어제보다 157명 감소해 2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지난 주 금요일(1709명) 대비로는 183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89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66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5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66명이고 경기 603명, 인천 117명으로 수도권에서 1368명(74.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7명, 대전 48명, 대구 44명 등 여전히 확산세를 지속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27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25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4명 ▲유럽 3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26만9362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813명이 추가돼 현재 24만733명이다. 현재 2만6281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53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34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3만8346명이 추가돼 누적 3214만917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62.6%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29만902명이 추가된 1940만680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37.8%다.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광장 이동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 [사진=삼척시청] 2021.01.22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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